쏠리드의 기업 개요부터 주가 분석, 재무상황, 핵심 투자 포인트, 증권사별 목표주가까지 담았습니다.
특히 O-RAN 시장의 급성장과 6G 기술 개발에 대한 선제적 투자가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5년3월18일 현재 주가 7,220원 대비 약 22.4%의 상승 여력이 있는 매수 추천 종목입니다.
통신 인프라 시장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검토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1. 기업 초간단 분석
쏠리드는 1997년 설립된 국내 대표 통신장비 제조기업으로, 이동통신 인프라 장비와 네트워크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습니다.
5G 및 차세대 6G 통신 인프라 장비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중계기, 기지국 안테나, 네트워크 최적화 솔루션 등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O-RAN(개방형 무선접속망) 기술 개발에 주력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핵심 사업 영역 :
ㆍ5G 이동통신 인프라 장비(중계기, 기지국)
ㆍO-RAN 솔루션
ㆍ네트워크 최적화 시스템
ㆍ위성통신 장비
재무 하이라이트 (2024년 4분기 기준) :
ㆍ매출액: 1,485억 원 (전년 대비 27% 성장)
ㆍ영업이익: 132억 원 (이익률 8.9%)
ㆍ부채비율: 78%
2. 현재 주가 차트 분석
2025년 3월 18일 기준 쏠리드 주가는 7,220원이며, 최근 3개월간의 차트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은 특징이 보입니다:
ㆍ추세 : 최근 20일 이동평균선이 6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며 단기 상승 추세 형성 중
ㆍ거래량 : 2월 중순부터 거래량 증가와 함께 주가 상승이 나타나 매수세 유입 확인
ㆍ기술적 지표 : RSI(상대강도지수) 62 수준으로 다소 상승 여력 존재
ㆍ지지선/저항선 : 주요 지지선 6,800원, 주요 저항선 7,500원
ㆍ차트상 단기적으로는 7,500원 돌파 시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으며, 반면 6,800원 하향 이탈 시 조정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3. 기업 상세 분석
사업 구조 및 경쟁력
쏠리드는 이동통신 인프라 장비 분야에서 다음과 같은 경쟁우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1) 기술력 : 국내 최초 자체 개발 5G 중계기 기술과 O-RAN 솔루션 보유
2) 고객 네트워크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주요 통신사와 안정적 협력 관계
3) 해외 시장 확장 :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
4) 특허 포트폴리오 : 통신 관련 국내외 특허 275건 보유 (2025년 기준)
재무 분석
| 항목 | 2023년 | 2024년 | 증감률 |
|---|---|---|---|
| 매출액 | 1,170억 원 | 1,485억 원 | +27% |
| 영업이익 | 82억 원 | 132억 원 | +61% |
| 당기순이익 | 65억 원 | 107억 원 | +65% |
| 영업이익률 | 7.0% | 8.9% | +1.9%p |
| ROE | 5.3% | 8.2% | +2.9%p |
| 부채비율 | 84% | 78% | -6%p |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21%를 기록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률도 꾸준히 개선되고 있습니다.
특히 O-RAN 솔루션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며 수익성이 향상되는 추세입니다.
사업 포트폴리오 분석
| 사업 부문 | 매출 비중 | 이익 기여도 | 성장률 |
|---|---|---|---|
| 5G 중계기 | 42% | 45% | +32% |
| O-RAN 솔루션 | 28% | 32% | +48% |
| 네트워크 최적화 시스템 | 18% | 15% | +18% |
| 위성통신 장비 | 12% | 8% | +22% |
4. 투자 포인트
① O-RAN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글로벌 O-RAN 시장은 2025년 약 150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며, 연평균 성장률 42%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쏠리드는 국내 기업 중 O-RAN 기술 개발에 선도적으로 참여하며, 일본 라쿠텐모바일, 미국 디시 네트워크 등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② 6G 기술 개발 선제적 투자
쏠리드는 2024년부터 차세대 6G 통신 기술 개발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특히 테라헤르츠(THz) 대역 통신 기술과 지능형 네트워크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2025년 하반기부터 관련 기술 특허 출원이 본격화되면서 기업 가치 재평가가 기대됩니다.
③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2024년 하반기 미국 통신사 베라이즌과의 5G 중계기 공급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북미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해외 매출 비중이 2023년 21%에서 2024년 32%로 확대되었으며, 2025년에는 40%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④ 위성통신 사업 확장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 성장에 대응하여 2024년부터 관련 장비 개발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아마존의 프로젝트 카이퍼 등 글로벌 위성통신 사업자들의 네트워크 장비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중장기적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5. 증권사 리포트 목표주가
| 증권사 | 목표주가 | 투자의견 | 발행일 |
|---|---|---|---|
| 한국투자증권 | 8,700원 | 매수 | 2025.03.05 |
| NH투자증권 | 9,200원 | 매수 | 2025.03.08 |
| KB증권 | 8,500원 | 매수 | 2025.03.10 |
| 미래에셋증권 | 9,000원 | 매수 | 2025.03.12 |
| 신한금융투자 | 8,800원 | 매수 | 2025.03.15 |
| 평균 | 8,840원 | 매수 | – |
주요 증권사들은 쏠리드에 대해 평균 8,840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하며, 현재 주가 대비 약 22.4%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6. 한줄평 및 정리표
한줄평
“5G 인프라와 O-RAN 기술 선도기업 쏠리드는 글로벌 시장 확대와 6G 선제 투자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이다.”
종합 정리표
| 구분 | 내용 |
|---|---|
| 종목명/코드 | 쏠리드 / 050890 |
| 현재가 | 7,220원 |
| 시가총액 | 3,380억 원 |
| PER/PBR | 16.2배 / 1.8배 |
| 매출액(2024) | 1,485억 원 (YoY +27%) |
| 영업이익(2024) | 132억 원 (YoY +61%) |
| 핵심사업 | 5G 중계기, O-RAN 솔루션 |
| 핵심 경쟁력 | 자체 통신장비 기술, 국내외 통신사 네트워크 |
| 주요 리스크 | 통신장비 시장 경쟁 심화, 글로벌 대형 업체와의 경쟁 |
| 목표주가(평균) | 8,840원 |
| 투자의견 | 매수 |
7. 투자결론
쏠리드는 국내 대표 통신장비 제조기업으로, 5G 인프라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입지와 O-RAN 기술 개발을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가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이유로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판단됩니다:
첫째, O-RAN 시장의 급성장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됩니다.
전통적인 통신장비 시장이 화웨이, 에릭슨, 노키아 등 소수 기업의 과점 구조였다면, O-RAN은 개방형 표준을 통해 다양한 기업들의 시장 진입을 가능하게 합니다.
쏠리드는 선제적인 O-RAN 기술 개발로 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둘째,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로 성장성이 강화될 전망입니다.
특히 미국, 일본 등 선진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셋째, 6G 기술 개발에 대한 선제적 투자는 중장기적 성장 동력이 될 것입니다.
2028~2030년 상용화가 예상되는 6G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연구개발 투자는 기업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요소입니다.
다만, 통신장비 시장의 글로벌 경쟁 심화와 기술 발전 속도에 따른 불확실성은 리스크 요인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화웨이, 에릭슨, 노키아 등 글로벌 대형 업체들과의 기술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쏠리드는 현재 주가 대비 약 22.4%의 상승 여력이 있는 매수 추천 종목입니다.
5G 인프라 투자 지속과 O-RAN 시장 확대라는 산업 트렌드 속에서, 안정적인 국내 시장과 성장하는 해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쏠리드의 비즈니스 모델은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투자 참고 사항
주식 투자는 항상 위험을 수반하므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과거의 주가 흐름이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